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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월) 번역 뉴스
의료서비스 관련 소비자 불만 2배 증가
우즈베키스탄에서 의료서비스와 의약품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지난해보다 약 두 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촉진 및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접수된 의료 분야 민원은 900건을 넘어섰으며, 당국은 품질이 미흡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총 3억 숨(약 3억 원 상당)을 환불하도록 조치했다. 민원의 상당수는 민간병원과 미용클리닉에 집중됐다. 조사 결과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전문 인력 부족, 운영 기준 미비, 미등록 의약품 및 의료기기 사용 등의 문제가 확인됐다. 또한 시험관아기(IVF) 시술을 포함한 의료행위의 위험성을 환자에게 충분히 설명하지 않은 사례도 적발됐다. 당국은 위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미스터리 쇼퍼(암행 점검)' 방식의 특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의약품 분야에서도 문제가 드러났다. 경쟁촉진 및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는 약국의 가격 상한제 위반 사례 약 68만 6천 건을 적발했으며, 전국 2,500여 개 약국이 가격을 초과해 약 210억 숨의 부당이익을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upl.uz)
11월부터 광고성 문자·전화 스팸 전면 규제
우즈베키스탄은 오는 11월 1일부터 광고성 문자(SMS)와 전화 스팸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다. 법무부에 따르면 대통령령에 따라 기업은 소비자의 사전 서면 또는 전자 동의 없이 광고 문자나 마케팅 전화를 발송할 수 없게 된다. 또한 광고 발송 업체는 개인정보 데이터베이스 국가등록부에 정보시스템을 등록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 광고성 문자와 전화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발송이 전면 금지된다. 이동통신사는 이용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원치 않는 광고 문자와 전화를 무료로 차단해야 하며, 규정을 위반한 기업에는 광고법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제재가 부과된다. 한편 10월 1일부터는 이름, 성명 또는 생년월일이 변경될 경우 정부기관의 정보시스템에 해당 정보가 자동으로 갱신된다. 또한 미성년자는 자신의 권리 보호를 위해 법원에 직접 소송을 제기할 경우 국가 수수료가 면제된다. (upl.uz)
2026/2027학년도 국립대 입학 정원 확정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2026/2027학년도 국립대학교 입학 정원을 확정했다. 국가입학위원회에 따르면 학사와 석사 과정의 모집 인원, 교육 언어별 정원, 국가장학금 및 특별전형 규모가 확정됐으며, 정보기술(IT)과 인공지능(AI) 분야 국가장학금은 지난해보다 35% 확대된다. 학사과정 주간반 모집 인원은 15만 5,852명으로, 교육 언어별로는 우즈베크어 13만 843명, 러시아어 1만 9,341명, 카라칼팍어 4,888명 등이다. 정부는 장애인, 고아, 경찰·세관 직원 자녀, 사회취약계층 자녀 등을 위한 특별 장학금을 유지하며, 군 복무자와 해외 거주 동포를 위한 특별전형도 계속 운영한다. 또한 5년 이상 근무한 여성을 대상으로 계약학과 특별전형 2,500명을 선발하고, 여학생을 위한 국가장학금 4,000명도 별도로 배정했다. 교육·보건·예술 분야에서는 목적형 특별전형이 유지되며, 유아교육 교사 양성을 위한 산학연계(듀얼) 교육과정, Green University 특별 정원, 해외 거주 동포와 키르기스스탄·카자흐스탄·타지키스탄·몽골 학생을 위한 국가장학금도 포함됐다. 학사과정 모집 규모는 ▲주간반 15만 5,852명 ▲야간반 2만 8,942명 ▲원격교육 2만 810명이며, 석사과정은 총 2만 2,050명을 선발한다. 이 가운데 1만 340명은 국가장학금, 1만 1,710명은 계약학비(유료) 과정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정부는 미래 산업과 노동시장 수요를 반영해 학사 및 석사 과정의 일부 전공을 신설하고, 고등교육 전공 분류 체계도 개편하기로 했다. (daryo.uz)
출처: 우즈베키스탄 한인회 일보 NEWS (퍼스트몰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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