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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21일 <수>일보뉴스
<우즈베키스탄, AI 기반 ‘스마트 이민 서비스’ 도입…5월부터 시범 운영>
우즈베키스탄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이민 서비스’를 도입한다. 법무부는 1월 19일 대통령령 제PP-14호가 채택됨에 따라, 오는 5월 1일부터 타슈켄트·사마르칸트·페르가나 주와 카라칼팍스탄 전역의 각 구·도시에 AI 기반 무인(셀프서비스) 이민 창구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민 및 신원관리 업무를 전면 디지털화해 행정 효율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초기에는 일부 국가 행정 서비스가 제공되며 서비스 범위는 내무부(MVD)가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및 무국적자의 전자비자(e-비자)에 대해 최대 30일 1회 연장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2026년 9월 1일부터는 기숙사 입주 계약 체결과 동시에 학생의 거주지 자동 등록이 시행된다. (upl.uz)
<우즈베키스탄 인구·농업 센서스 진행…온라인으로 248만 가구 참여>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 중인 인구 및 농업 센서스에 온라인으로 약 248만 가구가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농가 및 농업기업 3만1000곳도 이미 조사를 마쳤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센서스는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두 단계로 실시된다. 1단계(1월 15~31일)는 온라인 조사로, 시민들은 census.stat.uz 포털에서 OneID 인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단계(2월 4~28일)에는 ‘마할라 7인 위원회’ 소속 조사원이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으로 설문을 진행한다. 정부는 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해 전국 760만 개 이상의 가구 및 주거시설 위치 정보를 구축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패널을 운영 중이다. 당국은 모든 개인정보는 법에 따라 보호되며 통계 목적에만 사용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센서스를 위해 전국 14개 지역본부와 208개 시·군 본부가 설치됐으며, 약 6만 명이 조사에 투입됐다. 이 중 마할라 위원회 인원 5만4000명, 예비 인력 2600명, 지역본부 인원 4000명이며, 대학생 자원봉사자 3200명과 각 부처 트레이너 480명도 교육을 이수했다. 홍보를 위해 설명 영상 110편, TV 보도 600건, SNS 게시물 6300건, 대중교통·다중이용시설 내 홍보물 2만3000여 건이 제작·배포됐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자료의 신뢰성 확보와 정책 활용도 제고를 강조했다. 정부는 센서스를 통해 인구 규모·연령 구조, 농지· 축산·작물 현황 등 핵심 데이터를 확보해 국가 정책 수립과 지역 균형 발전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센서스 종료 후에는 인구·이주· 가구·경제활동·소득원 등을 포괄하는 통합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된다. 한편 우즈베키스탄의 마지막 인구조사는 1989년에 실시됐다. (gazeta.uz)
<항공권 700~900달러 부담…우즈베키스탄, 저가항공·전세기 유치 추진>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항공권 가격 인하를 위해 저가항공사(로우코스터) 유치와 전세기(차터) 노선 확대를 추진한다. 이는 1월 17일 열린 정부–기업 공개 대화에서 관광업계의 문제 제기가 이어진 데 따른 조치다. 한 관광업계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이 우즈베키스탄에 오기 위해 항공권에 700~900달러를 지불하고 있으며, 성수기·비수기 요금 차등이나 할인 제도가 사실상 없다고 지적했다. 항공료가 높다 보니 전체 관광 상품 가격도 상승한다는 것이다. 잠시드 호자예프 부총리는 이에 공감하며, 전세기 운항 검토와 저가항공사 유치 확대를 통해 항공 접근성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과거 Wizz Air가 50~60달러 수준의 요금으로 운항한 사례를 언급하며, 로우코스터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논의에서는 ▲레기스탄 등 문화유산 입장료 상승(관광객 1인당 130~150달러) ▲타슈켄트–사마르칸트–부하라–히바 노선의 누적 입장료 부담 ▲관광 서비스에 부과되는 12% 부가가치세 ▲관광 축제 일정의 불투명성 등도 문제로 제기됐다. 부총리는 한 달 내 로드쇼 개최, 민간 항공사와의 협력 강화, 교통부 연계 검토, 관광 축제 연간 일정 확정을 지시했다. 특히 3~4시간 비행권에 있는 러시아, CIS, 인접국, 아랍권을 우선 공략해 단기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항공료 인하와 함께 숙박·엔터테인먼트 인프라 확충을 통해 체류 기간을 늘리는 한편, 장거리 시장(미주·브라질 등)에는 최소 1주 체류형 상품을 별도로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gazeta.uz)
<시르다리아 주민, .apk 파일 열어 5500만 숨 손실…사이버 사기 주의>
시르다리아주에서 한 주민이 사이버 사기 피해로 5,500만 숨(약 5,500만 원 상당) 전액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텔레그램으로 전송된 .apk 파일을 실행하는 바람에 범죄자들이 즉시 은행 계좌에 접근할 수 있었다. 경찰은 디지털 흔적을 추적해 용의자를 확인했으며, 범인은 카라칼팍스탄에 거주하는 2005년생 청년 2명으로 밝혀졌다. 현재 내무부(MVD)는 관련 증거 확보와 수사를 진행 중이다. 당국은 시민들에게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 실행 금지 및 사이버 보안 주의를 강조했다. (upl.uz)
출처: 우즈베키스탄 한인회 일보 NEWS (퍼스트몰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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