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02월 12일 <목>일보뉴스
<우즈베키스탄, 일상 속 러시아어·외래어를 우즈베크어로 순화 추진>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일상에서 널리 쓰이는 러시아어·외래어를 우즈베크어로 대체하는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내각 산하 용어위원회는 최근 약 40개의 외국어 표현을 우즈베크어로 공식 번역했다. 대표적으로 ‘아방스’는 ‘보낙’, ‘딜리버리’는 ‘예트카지시’, ‘리더’는 ‘예타크치’, ‘링크’는 ‘하볼라’, ‘신호등’은 ‘욜치로크’, ‘포트폴리오’는 ‘이그마질드’, ‘IT 기술’은 ‘정보기술(AT)’로 정리됐다. 위원회는 순수 우즈베크어 사용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적극 알릴 방침이며, 일상 대화에서 여전히 러시아어 표현을 자주 사용하는 현실을 개선하겠다는 입장이다. (upl.uz)
<타슈켄트, 아파트 관리 ‘Mening uyim’ 시스템으로 전면 전환> 타슈켄트 시의 공동주택(아파트) 관리가 오는 7월 1일부터 전자 시스템 ‘Mening uyim’을 통해서만 이루어진다. 이는 대통령령에 따른 조치로, 2027년부터는 전국 전 지역으로 확대된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입주자 총회 소집·의결, 계약 체결, 관리업체 보고, 민원 접수·처리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또한 관리비와 공용재산 임대 수입 등 각종 납부금 내역도 전산 관리되며, 의무 납부금은 은행카드·전자결제·은행 창구를 통해서만 납부할 수 있다. 아파트 공용시설 유지·보수·관리와 인접 토지 관리에 대한 연간 작업계획과 예산안은 월별 세부 내역을 포함해 입주자 총회 의결로 확정되며, 해당 안건은 매년 1월 Mening uyim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작성된다. (uznews.uz)
<관리비 체납 시 전기요금 납부 제한…7월부터 시행> 오는 7월 1일부터 아파트 관리비를 체납한 주택 소유주는 전기요금 납부가 제한된다. 매달 15일까지 공동주택 관리비를 납부하지 않을 경우, 체납액을 완납할 때까지 전기요금 결제가 불가능해진다. 이번 조치는 대통령령에 따른 공동주택 관리제도 개선의 일환이다. 관리비 연체 시 개인은 하루 0.1%, 법인은 0.4%의 연체료가 부과되며, 월 최대 한도는 체납액의 50%다. 한편, 공동주택 자금은 우선적으로 전기요금 납부에 사용되며, 긴급 상황 발생 시에는 같은 관리회사 소속 아파트 간 자금 활용도 허용된다. (uznews.uz)
<러시아, 텔레그램 접속 제한 착수> 러시아 당국이 메신저 텔레그램(Telegram)의 서비스 제한에 착수했다. 러시아 통신·정보감독청(로스콤나드조르)은 최근 접속 장애와 관련해 텔레그램의 기능을 단계적으로 제한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러시아 매체 RBC에 따르면, 2월 9~10일 사이 러시아 이용자들 사이에서 텔레그램 접속 지연과 오류 신고가 잇따랐다. 당국은 텔레그램이 러시아 법률을 이행하지 않고, 사기·범죄·테러 악용 방지에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제한 조치의 이유로 들었다. 앞서 로스콤나드조르는 2025년 8월 텔레그램과 왓츠앱의 음성 통화를 제한했으며, 같은 해 말에는 왓츠앱 메시지 기능도 대폭 제한한 바 있다. BBC 러시아판은 이번 조치가 통화뿐 아니라 메시지·사진·영상 전송까지 포함한 전면 차단 가능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러시아에서는 과거 2018년에도 텔레그램 차단이 시행됐으나, 2020년 차단이 해제된 전례가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다시 규제 강화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gazeta.uz)
출처: 우즈베키스탄 한인회 일보 NEWS (퍼스트몰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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