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11월 4일(수) 번역 뉴스
북카페·서점에 최대 10억 숨 융자 지원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북카페와 서점의 확장을 위해 지역별 최대 10억 숨 규모의 융자 지원을 시행한다. 월 1만 권 이상 도서를 판매하는 법인이 대상이며, 대출 기간은 최대 3년, 금리는 중앙은행 기준금리의 50% 수준이다. 6개월의 거치기간도 제공된다.
지원금은 매장 임대와 건물 매입, 시설 보수 및 장비 구입, 공공요금과 인건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업은 월 1만 권 이상 판매 실적을 증명하고 사업계획서와 지출 예산안을 제출해야 한다. 이번 조치는 독서 문화 확산과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uznews.uz)
우즈베키스탄 국민, 텔레그램으로 뉴스 접하지만 TV를 더 신뢰
우즈베키스탄 국민은 뉴스를 접할 때 텔레그램을 가장 많이 이용하지만, 신뢰도는 TV를 더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4개 지역 주민 1,4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미디어 이용 조사에 따르면 뉴스 정보원으로 텔레그램(51.6%), TV(44.6%), 소셜미디어(41.6%) 순으로 많이 이용했다. 반면 가장 신뢰하는 매체는 TV(44.3%)였으며, 정부 공식 웹사이트(17.3%)가 뒤를 이었다.
응답자들은 언론에 사회문제에 대한 공개 토론(31.8%), 심층 분석 기사(29.1%), 탐사보도(20.6%)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TV에 대해서는 프로그램의 획일성(36.8%)과 잦은 재방송(36.2%)을 주요 문제로 꼽았다. 또한 가짜뉴스 확산과 보도의 객관성 부족, 정부기관의 정보 공개 미흡도 언론의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gazeta.uz)
타슈켄트 미라바드 거리, 보행환경 개선·야외 테라스 조성
타슈켄트 미라바드(가스피탈니) 시장 인근 미라바드 거리 일부 구간에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재정비 사업이 시작됐다. 안바르 사이푸트디노프 미라바드구청장은 주민 설명회에서 사업 계획을 공개했으며, 초기에는 39A번지 아파트 주변을 중심으로 공사가 진행된다.
사업 구간에는 상가와 음식점이 이용할 수 있는 통일된 디자인의 야외 테라스가 조성되고, 보도는 넓어진다. 자전거도로는 차도로 옮기며, 보도와 차도 사이 녹지대에는 나무와 관목을 추가로 심고 벤치와 테이블, 조명, CCTV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1단계 사업이 끝나면 그랜드 미르 호텔 인근 회전교차로 방향으로 정비 구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gazeta.uz)
폐타이어 재활용해 도로용 아스팔트 생산 추진
우즈베키스탄이 헝가리 MOL그룹의 기술을 도입해 폐타이어를 활용한 도로용 고무 개질 아스팔트(RMB) 생산을 추진한다. 사업 규모는 3,500만 달러로, 재활용 타이어에서 추출한 고무 분말을 도로용 역청에 혼합하는 방식이다.
우즈베키스탄 기업 SHB Road Invest와 헝가리 MOL그룹은 부다페스트에서 기술 도입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업이 추진되면 폐타이어 재활용 확대와 도로 건설 소재의 국산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즈베키스탄은 2024년부터 고무 분말을 아스팔트에 첨가하는 기술도 시험해 왔다. (daryo.u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