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11월 3일(화) 번역 뉴스
낙엽·농업 부산물 소각 시 최대 440만 숨 벌금
우즈베키스탄 국가생태기후변화위원회가 낙엽과 나뭇가지, 관목, 농업 부산물 등을 태우는 행위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식물 잔재물을 소각하면 일산화탄소와 질소산화물, 다이옥신 등 유해 물질이 배출돼 대기오염과 인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며, 토양의 영양분도 파괴해 비옥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
농경지에서 식물 잔재물을 태우는 행위는 법으로 금지돼 있으며, 위반 시 최대 10 BRV(440만 숨)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화재로 농경지에 피해가 발생하면 피해 면적과 규모에 따라 별도의 경제적 제재도 적용된다. 위원회는 잔재물을 퇴비나 멀칭 재료, 가축 사료 등으로 활용할 것을 권고했다. (uznews.uz)
교차로 앞 일부 차선 표시 위반 단속 완화
11월 1일부터 교차로와 유턴 지점 인근의 일부 도로 차선 표시를 넘더라도 교통경찰이 행정 위반 조서를 작성하지 않는다.
내각 결의 제596호에 따라 교차로 전방 50m 이내의 실선(노면 표시 1.1·1.3)과 유턴 지점 전방 20m 이내의 해당 차선 표시 위반이 적용 대상이다. 다만 지정된 구간과 표시 유형에 한하며, 그 밖의 교통법규는 그대로 유지된다. 고정식 과속 단속 카메라에 대한 안내 규정도 강화됐다. 앞으로 고정식 레이더 설치 구간에는 장비로부터 250~500m 앞에 ‘레이더’ 경고 표지판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uznews.uz)
부하라, 2027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연례회의 개최…중앙아시아 최초
우즈베키스탄 부하라가 2027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제19차 연례회의 개최지로 선정됐다. 중앙아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 튀르크국가기구 회원국 가운데 연례회의를 개최하는 첫 도시다.
이번 회의에서는 창의산업 발전과 문화유산의 보존 및 현대적 활용, 청년과 예술·문화 분야 종사자 지원,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문화의 역할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유네스코는 부하라의 풍부한 역사·건축 유산과 전통 공예 문화가 국제적 교류와 관광,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uznews.uz)
타슈켄트 ‘로하트’ 아파트, 건설사 채무로 수백 명 피해 우려
타슈켄트 야슈나바드구의 ‘로하트(Rohat)’ 아파트 단지가 건설사 브로콜리 플러스(Broccoli Plus)의 은행 대출금 550만 달러 미상환으로 경매에 부쳐질 위기에 놓였다. 법원은 대출 담보로 잡힌 아파트를 통해 채무를 회수하도록 결정해 입주 예정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수사 당국이 파악한 피해자는 200명 이상, 피해액은 500억 숨을 넘는다. 입주자들은 실제 피해자가 500명 이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일부는 이미 분양대금을 완납했지만 아파트가 경매로 넘어갈 가능성에 주거권과 재산권 침해를 우려하고 있다. 타슈켄트 검찰은 관련 민원을 접수해 피해자 권리 보호와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daryo.u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