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활동
2015 한인 등산대회
2015 우즈베키스탄 한인회 등산대회
우즈베키스탄 한인회가 주최한 ‘한인등산대회’가 지난 24일 ‘SUKOK’ 에서 개최됐다.
원래 예정된 일정은 지난 10월 17일이였으나 갑작스런 가을비로 일정을 변경하여 개최했다. 미뤄진 일정과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즈벡 거주 교민 120여명이 참여했다.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 청년들, 각 기관 참여자들과 부부동반 참여자들로 준비한 버스 좌석이 가득 메워졌다.
‘한인등산대회’ 는 2012년 1회 처음 실시됐고 교민들의 참여도와 반응이 좋아 매년 가을 개최하고 있다.
약 3킬로미터 구간 산길을 따라 2시간여 도보로 진행되는 산행 길에는 계곡과 감자밭 등이 어린 자녀들에게 휴식과 자연학습 체험현장으로 제공되기도 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빠지지 않고 참여한 한 교민은 “타슈켄트 시가지에서 살다가 교외로 나들이 가기가 쉽지 않은데 이런 행사에서 계절의 변화와 맑은 공기, 시골 체험을 자녀와 함께 할 수 있어 뜻 깊은 하루가 됐다.”고 설명했다.
매년 등산대회 한인회 행사에 참석한 이욱헌 대사는 교민들에게 “교민화합의 행사인 등산대회에 많은 교민들이 참석하게 되어 무척 반갑다.”고 언급하고 “한인회를 중심으로 이런 행사가 더욱 다양하게 전개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밥과 떡, 식수 라면들이 제공되었으며 이를 위해 ‘uz-성우’ 한국식당 ‘해들이’, 한인회에서 후원했고 점심 식사 후 마련된 경품 추첨에는 80여점의 생활용품들이 추첨을 통해 교민들에게 증정됐다.
(취재 = 한인일보 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