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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목) 번역 뉴스
우즈베키스탄 노동감독청, 폭염 속 오전 11시~오후 4시 야외작업 중단 권고
우즈베키스탄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가노동감독청은 사업주들에게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야외 작업을 중단하거나 축소할 것을 권고했다. 노동감독청은 폭염 속 야외 근무가 열사병, 탈수, 심혈관계 질환 등의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사업장에는 ▲낮 11시~오후 4시 야외 작업 및 고강도 육체노동 중단 또는 축소 ▲근로자에게 충분한 시원한 식수 제공 ▲그늘이나 냉방이 가능한 휴식공간 마련 등을 권고했다. 또한 필수 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근로자는 작업에 투입해서는 안 되며, 필요할 경우 추가 건강검진을 실시하도록 당부했다. (upl.uz)
우즈베키스탄 청년 3명 중 1명, '학업·취업·직업훈련' 모두 참여하지 않아
우즈베키스탄 국가사회보호청 산하 사회정책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14~30세 청년의 33.2%가 교육·취업·직업훈련에 모두 참여하지 않는 '니트(NEET)'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가계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청년층의 36.1%는 취업, 30.7%는 학업 또는 직업훈련에 참여하고 있었으며, 나머지 33.2%는 어느 활동에도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성별 격차가 크게 나타났다. 여성 청년의 NEET 비율은 48.4%로 남성(19.4%)의 약 2.5배에 달했다. 연구진은 결혼과 육아 부담으로 인해 여성들이 교육과 노동시장을 동시에 떠나는 경우가 많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나망간, 사마르칸트, 수르한다리야, 카슈카다리야주의 NEET 비율이 높았으며, 타슈켄트시는 교육과 노동시장 참여율이 가장 양호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또한 빈곤 가정 청년의 53.9%가 NEET인 반면, 일반 가정은 32%로 조사돼 경제적 여건이 청년의 교육·취업 기회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청년들의 원활한 취업 전환을 위한 제도 개선과 여성의 경제활동 확대, 지역 간 격차 해소, 저소득층 청년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uznews.uz)
페르가나 농업인, 지하 수경재배로 연매출 50억 숨 달성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의 한 농업인이 햇빛과 흙 없이 지하 공간에서 수경재배(하이드로포닉스) 방식으로 약용식물과 마이크로그린을 재배해 연간 약 50억 숨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사업을 운영하는 토히르(Tokhir) 씨는 600㎡ 규모의 지하 재배시설에서 100여 종의 마이크로그린과 약용식물을 생산하고 있다. 생산된 제품은 레스토랑, 개인 병원, 영양사 및 식단 전문가 등에 공급된다. 수확한 식물은 자체 실험실에서 품질 검사를 거친 뒤 포장돼 출하된다. 토히르 씨는 "사업을 시작한 지 5년이 됐다"며 "수경재배는 영양분이 포함된 용액으로 식물을 키우기 때문에 일반 재배보다 생산 속도가 훨씬 빠르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용되는 종자의 70%는 자체 생산하고 있으며, 나머지 30%는 벨기에, 폴란드, 네덜란드에서 수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다층 선반을 활용한 입체 재배 시스템을 적용해 동일한 공간에서도 생산성을 크게 높였으며, 토양이나 자연광 없이도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하는 첨단 농업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daryo.uz)
우즈베키스탄, 중앙아시아서 휘발유 가격 가장 비싸
우즈베키스탄의 AI-95 휘발유 가격이 중앙아시아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제 유가 정보 사이트 GlobalPetrolPrices에 따르면 7월 13일 기준 우즈베키스탄의 AI-95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34달러로, 세계 평균(1.47달러)보다는 낮지만 중앙아시아 및 CIS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국가별 가격은 투르크메니스탄 0.43달러, 아제르바이잔 0.676달러, 카자흐스탄 0.687달러, 러시아 0.924달러, 벨라루스 0.936달러, 키르기스스탄 1.016달러, 아프가니스탄 1.168달러 순이었다. 한편 세계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낮은 국가는 리비아(리터당 0.023달러), 이란(0.029달러), 베네수엘라(0.035달러)였으며, 가장 높은 국가는 홍콩(4.062달러)으로 나타났다. (gazeta.uz)
출처: 우즈베키스탄 한인회 일보 NEWS (퍼스트몰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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