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씀드리면
저 역시 예전에는 “한인회가 나랑 무슨 상관이지?” 이렇게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한인여성회장으로서 수년간 봉사해 오며 그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무슨 일이 생기기 전 또는 생겼을 때 망설이다가 지나치는 것이 아니라 “한인회에 한번 연락해 볼까?” 이 말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조금 더 가까운 한인회를 만들겠습니다.
거창한 계획보다 지금 필요한 것부터 하나씩 해 보겠습니다.
회의보다 실행이 먼저고, 말보다 결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한인회는 몇몇 사람이 운영하는 조직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공동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교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작은 의견 하나, 작은 참여 하나가 우리 한인사회를 더 단단하게 만들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기반이 된다고 믿습니다.
저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듣고, 더 움직이겠습니다. 현장에서 필요한 목소리를 놓치지 않겠습니다.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 공동체가 서로에게 힘이 되고, 서로를 지켜주는 따뜻한 울타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이곳 우즈베키스탄에서
우리 교민사회가 더욱 안정되고, 더욱 번영하며, 모든 가정마다 건강과 평안이 함께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너무 멀지 않은 곳에 필요할 때 찾을 수 있는 한인회, 그렇게 만들어보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